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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을숙도 르누아르 - 11월 부산전시회 / 을숙도문화회관 / 르느와르레플리카 (까지)

by venturelogs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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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 르누아르,을숙도 들락날락,을숙도 현대미술관

 

 

청량한 날씨에 잠시 부산 전시회도 보고, 바람도 종겸 오숙도 문화회관을 방문했습니다

 

오는 까지 을숙도 문화회관 입구 낙하 제1, 2전시관에서 프랑스 인상파의 대표화가 르느와르의 복제작품 5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소규모 전시회가 열립니다.

 

또, 부산 전시회 체험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내용을 참고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귀스트 르느와르 는 모네와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인상파 화가입니다.

 

이번 부산 전시회에서는 르느와르의 화가로서의 시작부터 인상주의 시대를 알리는 작품들, 그리고 이탈리아 여행 후에 다시 인상주의와 결별하기까지의 전체적인 과정을 50여 점의 복제 작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01. 화가로서의 시작

 

21세에 전문적인 미술 교육을 받게 된 르누아르의 초기 작품은, 리얼한 묘사와 차분한 색채가 두드러지는 인물화와 정물화가 많다는 것입니다.

 

<로만 라코 ​​양의 초상화>는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화가의 꿈을 키운 르노아르가 로만 라코 ​​양의 아버지로부터 의뢰받아 그린 최초의 초상화입니다.

 

02. 인상파 친구

 

아틀리에에서 만난 인상파 친구와 새로운 예술을 향한 탐구를 계속한 르누아르는 모네와 같은 테마로 그림을 그리거나 종종 모네 가족을 그림에 담아 인상파 시대의 서막을 준비합니다. 03. 행복을 그리는 화가

 

르누아르는 모네와 함께 독립된 아티스트 협회를 설립하여 평범한 풍경과 사람들의 일상을 전통적인 회화 기법이 아니라 예쁜 흐릿한 선과 빛을 이용하여 때때로 변화하는 색채의 변화를 묘사했습니다.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 보관 중인 물랑 드 라 가렛의 무도회는 르느와르가 몽마르뜨 언덕의 댄스홀에서 직접 그린 그림이라고 합니다. 정밀 묘사가 아니라 색감을 펼치는 표현을 통해 파리의 화려한 무도 회장의 모습을 선명하게 전한 르느와르 최고의 걸작이라고 합니다

 

배놀이 일행의 점심식사는 르느와르와 친구들이 점심과 배놀이를 하는 행복한 순간을 그린 그림으로 왼쪽 강아지를 안고 있는 사람은 르느와르의 여자친구 알링샤라고 합니다. 부드러운 붓과 따뜻하고 차가운 색, 어둡고 밝은 색조를 늘어놓고, 상쾌하고 풍부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04. 여행, 화가로서의 전환점

 

1881년 이탈리아와 알제리로의 여행은 르누아르의 화가의 삶에 큰 전환점이 됩니다.

 

르누아르는 알제리의 강렬하고 살아있는 거친 풍경에 매료되어 짧고 다채로운 움직임의 붓 터치로 만들어진 꿀을 표현했습니다. 05. 인상주의와의 결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

 

"나는 옛날의 그림으로 돌아왔다. 부드럽고 가볍고 영원하다... 이것은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니며, 18세기의 그림 스타일에 따른 것이다..." <르누아르가 듀란과 류엘에게>

 

<우산>은 르누알이 자신의 화풍에 대해 고민한 시기에 그려진 작품입니다. 06. 고통을 이기는 힘

 

르누아르는 50세경에 방문한 류마티스 관절로 아픔과 싸우면서도 항상 행복으로 가득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의 모습을 그림으로 남기거나 1900년대 이후는 인상주의와 완전히 헤어져 독자적인 화풍을 다룬 것 같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전시중인 11월 부산전시회는 나가고 나서 가볍고 보기 쉬운 전시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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