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영업시간 매일 08:0017:00 주차 요금 소형, 중형차량 3,000원 대형 5,000원 주차장, 남녀별 화장실 구분, 애완동물 동반 금지
아침에는 비가 내리고 날씨가 흐린 날이었습니다. 실은 홍매화를 보려고 양산 통도사를 가려고 했지만, 주차장까지 진입하기 전에 차가 너무 많아 방향을 바꾸고 용남의 3대 사원으로 유명한 부산 범어사에 도착했습니다. 범어사는 김정산 고당봉 등산을 위해 와서 밖만 잠시 보고 다만 가본 적이 있어 언제 다시 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이렇게 방문을 했습니다.
하단에 수많은 범어사의 음식과 카페를 지나면 주차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흐려 버렸기 때문에, 주차장도 많이 있어, 오히려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범어사 주차장은 15까지 주차장이 많은 분이므로,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 위치별로 범어사와의 거리가 조금씩 다른데, 1주차장과 2주차장이 아마 가장 사원에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차를 마치고 입구를 향해 걷기로 결정했습니다. 멀리서 봐도 부산의 범어사의 규모는 꽤 크게 보였고, 뒤에 김정산이 안는 형태의 모습으로 안정감이 느껴지는 풍경이었습니다.
출발 전에 우리도 카미를 데려올까라고 생각해 찾아 보았습니다만, 역시 범어사는 애견 동반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참고로 해 주었으면 합니다.
남편은 "진짜 대나무입니까?"했을 정도로 굉장히 멋지고 우뚝 솟은 대나무들이 가득한 길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우리가 오르고 있는 방향이 정문이 아니라 조금 요코몬? 후문? 같은 방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범어사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정문을 향해 내려왔습니다.
"이 사람들은 어때?" 일주문과 천왕문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 아 여기가 정문이 아니라고 깨달았지만, 죽림도와 산책로가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어 기분 좋게 산책하도록 단지 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잠시 걸어가자마자 경내에 들어와서 멀리서 대웅전이 보였습니다. 꽤 멀리서 보는데 대웅전의 건물 크기가 꽤 크게 보였습니다.
대웅전 앞에서 범어사 주차장에 가기 전에 주차통행료를 지불받은 입장권 인증샷도 찍어 보았습니다.
낡고 멀리서는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만, 대웅전 앞의 계단아래에 범어사권역 안내도가 있어, 사원 관람에 참고가 생겼습니다.
정원 쪽에 법회나 팔관회와 같은 불교 행사를 위해서 사용하고 있던 당시의 지주가 있어, 그 뒤편에는 미륵전과 복도전이 있었습니다.
보통 다른 사원에도 복층의 형태로 많이 보이는 종루는 2층에 법고가 있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대웅전으로 향하는 도중 정원에 우뚝 서 있는 부산의 범어사 3층 석탑을 먼저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그 옆에는 통일신라 시대 말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돌 등이 있었습니다. 불교에서의 등불은, 중생을 다스리는 지혜를 상징한다고 하여, 등불을 밝히는 것을 공양 중에서도 제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삼층석탑을 잠시 보고 대웅전으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사진처럼 대웅전 앞쪽에도 있습니다만, 범어 사내/외부 모두 나무가 정말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안쪽에 있는 나무들은 조경을 잘 해주고 꽤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 보기에 좋았습니다!)
내부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며 외부에서만 찍은 부산 범어사 대웅전은 보물 제43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전각내의 목조석가 여래 산존좌상은 1661년, 현종 2년에 조각 승인 공주가 조성한 보물 제1526호라고 합니다. 보물로 지정된 만큼, 범어사 대웅전은 건축 기술이 매우 정교하게 보이고, 건물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장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웅전 옆에 위치한 관음전은 관세음 보살을 모시는 전각입니다.
인쇄한 표정의 관세음 보살상을 볼 수 있는 내부도 한 장 찍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뒷면에 보이는 불화가 상당히 훌륭했습니다.
그 옆에 다케다테에 정체하는 유수가 있었습니다만, 범어사 경내를 견학해 시원하게 목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대웅전 기준 왼쪽에 위치한 지장전은 죽은 자의 영혼을 이끌고 극악왕생을 기원하는 법정입니다.
아래는 범어사의 핫풀 청룡암입니다. 청룡암은 타입 문화재 제25호에서 이안누르의 시가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만, 많은 분들이 이 큰 바위에 동전을 던져 벽에 붙여 놓아 두었습니다. (그런데 동전을 던지고 기존 동전도 계속 떨어졌다는 웃음 상황이…….)
다음은 세 개의 법정을 하나의 건물로 정리한 팔상 독성 나한정입니다.
부처님의 일생을 여덟 장면에서 그린 팔상도를 봉안한 팔상전, 고인도의 성자인 나 반존자를 모시는 독성전, 부처님의 16명의 뛰어난 제자인 16나하를 모시는 나하전까지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팔상성도를 비롯한 이상한 불화나 이상한 불상을 보고 있으면, 불교 미술관 같은 곳에 온 느낌이므로, 잠시 구경한 것 같습니다.
다음은 산령각(산신각)입니다. 김정산의 산신을 모시는 전각으로, 통상 사원의 맨 위에 있는 건물이 산신각의 경우가 많습니다. (등산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산의 신각에는 항상 들리는 분입니다.)
팔상 독성의 나한정 왼쪽에 약사 전에 가는 길이 있으므로 쫓아보기로 했습니다. (약사전 왼쪽에는 범어사 템플스테이를 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길을 따라 조금 들어가면 약 사전이 나옵니다.
약사전은 약사 여래의 불을 봉인한 부전으로, 모든 평생의 병을 치료하는 것으로,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방문하는 쪽이 많이 기도를 하는 곳입니다.
관람을 마치고 아무래도 보면 입구측에 나오게 되었습니다만, 입구측에 내리는 길을 보면, 김정산을 포함한 산세와 주변의 풍경이 매우 예쁘고, 오히려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의 진리를 깨닫는 불이문입니다. (원래 차례로 오면 범어사에 들어가는 마지막 문입니다.)
사원 삼문에서 두 번째 문에서 사원의 대문 역할을 하는 천왕문은 사천왕상을 모시고 있습니다.
보물 제1461호로 지정된 범어사 조계문은 범어사를 대표하는 4대 국가 지정 건축문화보물 중 하나입니다. 조선 중기의 다포식 건축 양식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자연과 조화를 이룬 태어난 조형미와 구조미가 우리나라 최고의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뭔가 설명을 읽어 보면 일반 사찰의 한 주문과는 클래스가 다른 디테일함이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관람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범어사도 볼거리가 충분했지만, 사원 주변의 범어사 주변도 산책해 투어가 좋은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계문을 나와 조금 내리면 깨끗하게 관리되는 공용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위로 가는 도중에 오르면, 김정산 고당봉을 향하는 등산을 할 수 있으므로 참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다시 범어사 주차장에 도착했지만, 주차장 지붕 가끔 가지가 사방에 장대하게 뻗어 있는 큰 나무도 보였습니다.
다른 설명은 없었지만 주차장에는 석탑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성보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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